2021년 1월 15일 금요일

알리발 눈삽

 알리발 눈삽 대략 15000원 정도입니다. 


용접부위 보시겠습니다. 



가능상 이상은 없어보이지만 기왕 용접하는거 좀 튼튼하게 할것이지 ...


짜리몽땅합니다. 


빠지기도 하구요. 


중요한 무게는 467g 나오네요. 

과연 올해 쓸일이 있을지 ㅎㅎ





코글란 온도계 + 나침반

온도계가 항상 가지고 싶었는데 3년이 다되서야 구매 했네요. 

코글란 온도계이고 나침반도 달려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봤는데 잘 맞네요. -23도까지 맞춰봤습니다. 
나침반은 보통 저렇게 생긴 나침반이 물속에 원판이 떠 있는것처럼 생겼는데 이건 물 없이 바늘위에 얹혀있는 형태입니다. 반응 빠르고 좋네요. 

사진보다 더 예쁘고 깔끔합니다. 

알리발 온도계+나침반 여러개 써봤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코글란 으로 한번에 가세요 ^^

가격은 5000원정도입니다. 


2021년 1월 10일 일요일

테네카 850 + aegismax m3 백패킹 침낭 사용기

간단한 스팩은 

큐물러스 테네카 850
48만원
1330g
컴포트 -14도
충전량 850g 폴란드구스
필파워 850 cuin
폭 85

Aegismax M3 (sizeL)
15만원
1000g
컴포트 0도
충전량 550g
필파워 800 fp (?)
폭 82



순서대로 살레와 1800, Aegismax M3, 테네카 850 입니다. 
사진상의 M3 는 미디엄 사이즈입니다. 가슴폭이 78 로 작아서 방출후 지금은 L 사이즈로 바꿨습니다. 


로프트 비교를 위해 찍어뒀던 동영상입니다.
충전량 1800짜리 살레와가 가장 얇습니다. 
충전량 500짜리 M3 와 살레와 1800은 비슷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테네카 850은 M3 와는 급이 다르게  부풀어 오릅니다.  
충전량은 850 550 으로 300g 차이가 나지만 부풀어 오르는정도가 두배는 차이가 나고 털의 밀도도 다릅니다. 
가끔씩 빠지는 털을 비교해보면 털 크기가 두배이상 차이가 나는데 테네카는 털 하나 크기가 탁구공만합니다. 잘 빠지진 않지만 하나 빠지면 맘이 아플 정도입니다. 


Aegismax M3

이 침낭으로 -5 ~ -10 까지 사용합니다. 500g 침낭으로는 좀 무거운 편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막쓰기 좋은 침낭입니다. 
위에 테네카(세계최고라는 폴란드털 사용)와 비교해서 그렇지 여타 침낭과 비교해도 털빨이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가격이 15이하(알리 행사때)라는걸 생각하면 ... 가성비로는 다른침낭 씹어먹죠. 

0도까지는 단독 사용하고 0도 아래로 내려가면 경량패딩 우모바지 입고 들어갑니다. 미들급 패딩 과 핫팩까지 추가하면 -10이하에서도 가능하지만 폭이 좁아 불편합니다. 
-10 되기전에 테네카 850으로 침낭을 바꿔줍니다. 


테네카 850

폴란드 구스의 위용을 보여주는 침낭입니다. 
로프트가 어마어마해서 850g 충전이 맞나 싶네요.
차원이 다른 털빨을 보여줍니다. 

본격적인 극동계 침낭으로 사용중인데 작년겨울이 따뜻해서 기껏 -20에서 사용해본게 다네요. 올해는 좀 써보길 기대합니다. 

-10 에서는 더워서 발쪽 지퍼를 제법 열고 자야됩니다. 
-20 미드레이어 정도만 입고 들어가도 핫팩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내부폭이 상당히 넓어서 미들급 패딩을 입고 들어가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테네카가 좁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아마 이 전 모델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두 침낭 모두 방수 원단이 아닙니다. 
테네카는 -10 은 되야 쓰는 침낭이다보니 구태여 방수원단일 필요가 없습니다. 


씨투써밋 에어방석 - 베개로 쓰기


맨날 도망가는 베개 

베개가 크면 침낭입구 조이기도 힘들고 자꾸 도망가서 적당한 베개를 찾다가 시행착오 끝에 맘에 드는 베개를 찾았네요. 

씨투써밋 에어시트 인슐레이티드


무게는 75g. 의자를 사용하지 않는 백패킹에서 요긴하게 사용하는 방석입니다.


동계용 매트인 씨투써밋 컴포트플러스 머미형 R 입니다.

매트를 깔고 남는 매트주머니에 방석을 넣어서 베개를 만듭니다.


이렇게 말아서 넣고 적당히 바람을 불어 넣어줍니다.


침낭입구를 조이는데 간섭도 안생기고 적당히 목 안쪽으로 감겨서 도망도 안갑니다. 

바람을 너무 빵빵하게 넣으면 도망가니 적당히 조절하면 됩니다.

방석 베개 두가지가 75g 이면 가볍네요 ^^



-19도 동네 뒷산

뒷동산 높이 260의 아담한 칠보산. 

등산객이 많아 박지로는 부담스럽지만 한겨울에는 해가 짧아서 하룻밤 잘만합니다. 

저녁먹고 9시쯤 잠만 자러 올라갑니다.


큐물러스 테네카 850

씨투써밋 컴포트플러스 머미 R

보온병 육포 커피한봉지

구스패딩

구스바지

방석(베개)

네이쳐하이크 vik1

오스프리 레비티 45

새벽 5시 -19도네요. 내려와서 한장 찍고 집으로...

따뜻하게 한숨 잘자고 들어왔습니다. 



2021년 1월 8일 금요일

네이쳐하이크 vik 풋프린트 diy

네이쳐하이크 vik1 이 주력인데 사용횟수가 30번을 넘어가네요. 

지난번에는 눈 안치우고 바로 쳤더니 풋프린트를 깔았는데도 바닥으로 물이 스며 올라오네요. 사용빈도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저렴한 텐트라서 그런지 여튼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발수코팅제를 뿌려볼까 하다가 텐트 무게도 줄일겸 풋프린트를 김장비닐로 바꿔봅니다. 

맘은 큐벤이지만 현실은 김장비닐이네요. 


풋프린트 - 140g

김장비닐 - 60g (천원에 3장)

무게는 80g 줄어들고 방수는 비닐이니 잘되겠죠. 10번만 안찢어지고 버티길 바랍니다. 

----- 실사용 후기 -----

비닐 위에서 텐트가 따로 노네요. 실패입니다.
2인용 텐트면 모르겠는데 1인용이라서 밀리면 불편하네요.



백패킹 소품 - 미싱


백패킹을 하다보니 특이한 사이즈의 주머니도 필요하고 풋프린트도 내 맘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3만원짜리 미싱을 들고왔는데 옷감을 움직이는 톱니도 안되고 이런저런 레버도 안움직이는 고장난 미싱이네요. 울컥하네요. 이런 ㄸㅂ!!!


일단 톱니가 안움직이네요. 

붙잡고 이리저리 한 시간쯤 살펴보고 톱니를 당겨도 보고 눌러도 보고 이런 줸장 힘껏 눌렀더니 갑자기 툭하더니 톱니가 움직입니다????? 뭐가 녹슬었나?

좋아 ~~~ 흠 근데 톱니 방향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앞뒤 조절 레버가 혼자서 놀고 있네요. 하아 ㅜㅜ

밑에 뜯어봅니다. 의외로 먼지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일단 앞뒤 조절 레버 안쪽을 봐야되는데 모터에 가려서 보이질 않네요. 모터를 뜯어야하나 어째야 하나 고민하면서 레버를 딸깍딸깍 한 10분쯤 흔들었나? 갑자기 부하가 걸리네요. 엉???

ㅋㅋ 정방향으로 톱니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훗

미싱 고치는거 일도 아니지 ^^

자 이제 우아하게 미싱을 하는데 3땀 넘어가면 걸리네요.

하하하 버리자 ㅋ


미싱의 원리 미싱 수리법 기타등등 찾아보니 이 부분이 핵심이네요. 수직가마랍니다. 뜯어봅시다. 미싱만든 사람은 세기의 천재입니다.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버리러갑니다.

가기전에 설명서 일독합니다. 윗실 아랫실 텐션을 조절 가능하답니다. 돌려서 조여보고 풀어보고 어차피 버릴거 맘껏 돌려봅시다. 수직가마 다 분해해서 딱아보고 문질러보고.

헛 된다 ㅋㅋㅋ

제가 고쳤~ 아니 지가 고쳐졌습니다 ^^

동계 기모등산복 바짓단 하나 줄이고 뿌듯합니다.




2021년 1월 7일 목요일

백패킹 배낭 무게 bpl 을 향해서~



첫백팩을 짊어지고 동네 뒷산을 올랐을때 무게가 17키로 였습니다.

초가을이었는데 75리터 배낭에 발포매트 1500짜리 침낭 경량체어 테이블 타프까지 챙겨갔네요.

대부분 이정도 무게로 시작하실겁니다.

힘들게 산을 오르고는 체력 키울생각은 못하고 짐 줄일 생각부터 합니다.

2년반동안 하나하나 장비 들여가며 얼마전에 드디어 원하는 세팅을 마무리했네요.

이제 장비바꿈질은 좀 쉬어갑니다 ^^

배낭 오스프리 레비티 45 - 830g (16만)

침낭 큐물러스 테네카 850 - 1330g (48만)

매트 씨투써밋 컴포트플러스 머미(R) - 800g (18만)

텐트 네이쳐하이크 vik1 - 1160g (12만)

----- 4120g (94만) -----

패딩 블랙야크 B5XT5 - 550g (9만)

우모바지 aegismax - 250g (5만)

K2 경량패딩 - 300g (3만)

랜턴 - 90g (5만)

방석(베개) - 80g (2만)

스토브 - 30g (2만)

750ml 티탄컵 - 120g (2만)

110 이소가스 - 200g

----- 1620g (28만) -----

총무게 5.74kg (122만)

여기에 등산화 고어텍스 스틱 아이젠 스패츠 장갑 비니 등 등산장비와 음식 물 포함하면 극동계 풀패킹입니다.

잡동사니(보조배터리 김장비닐 귀마개 등) 300g 정도 추가됩니다.

BPL 을 계획한건 아니었는데 무게 욕심을 부리다 보니 제법 가벼워졌네요.

2년 반동안 두어달에 하나씩 바꿨고 마지막에 배낭 바꾸면서 마무리했습니다.

경량화 생각있으신분들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

상황에 따라 테이블 체어를 쓰기도 합니다.

체어제로 - 520g (10만)

베른 트레킹패드 - 250g (3만)

2021년 1월 3일 일요일

배낭들 기록~ 오스프리 배낭 정착기.


백패킹을 하면서 유독 배낭만은 여러개를 사용했네요. 기록을 남겨봅니다. 


툴레 가이드 포스트 75
2.3 키로 정도로 기억합니다. 
백패킹 초기다보니 17kg  정도 패킹하고 다녔습니다. 무게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자꾸 흘러내려서 불편했습니다. 결국 방출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허리벨트가 컷던것 같습니다.
흔들리는 느낌이 참 좋은 배낭이었습니다. 
아래 배낭이 더 편해서 결국 내보냈습니다.


영원 아웃도어 Forest 65+ 
국산 배낭이고 중고로 4~5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등판은 도이터와 비슷하고 무게는 1.7 정도로 기억합니다.
툴레 가이드포스트에 비해 편하면서도 가볍고 흘러내림도 덜해서 한참 사용했습니다.
오스프리에 정착할때까지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몸땡이가 저질이어서 허리를 힘껏 조여도 흘러내리는건 어쩔수 없었네요. 


몽벨 제로포인트 오라클 43
삼계절용 작은 배낭이 필요해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만듦새는 꼼꼼하고 튼튼하고 다 좋은데 허리에 붙어있질 못하고 놔두면 허벅지까지 흘러내릴것 같은 배낭이었습니다. 
배낭탓하지 않습니다. 제 몸뚱이가 저질인겁니다.
3번정도 사용후 바로 제손을 떠나갑니다. 


오스프리 아트모스 35 구형
당근마켓에서 2만원에 파는걸 사왔는데 이게 제 주력배낭이 됩니다.
위에 녹색 배낭이 그나마 덜 흘러내려서 사용하긴 했지만 흘러내림은 어쩔수가 없었는데, 오스프리 특유의 등판 프레임이 양쪽 엉덩이 위쪽에 걸리면서 허리에 고정이 되는겁니다. 
중고 2만원짜리 35리터 배낭이 다른배낭 반도 안되는 얇은 허리벨트로 15키로를 패킹해도 허리에서 버텨줍니다. 자기에게 맞는 배낭은 따로 있다더니 ㅎㅎ
이렇게 오스프리 배낭에 정착하게 됩니다. 

35리터 배낭으로 동계까지 커버하기 위해 밖에 텐트달고 침낭달고 버티다가 결국 65리터짜리를 들입니다.


오스프리 아트모스 65AG 구형
바로 아래 있는 신형나오기 직전 모델입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바닥쪽 프레임이 닿는 부분이 오스프리배낭의 고질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인데 이부분 처리가 좀 다릅니다. 이 모델은 레자 비슷한 원단으로 보강되어 있고 신형은 웨빙으로 보강 되어있습니다. 신형이 더 깔끔합니다. 몇가지 더 차이점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신형배낭 좋은 매물이 나오는 바람에 패킹 한번 못해보고 바로 방출한 배낭입니다.


오스프리 아트모스 65AG 신형
아트모스 최근 모델입니다. 정말 좋은 배낭입니다. 무게는 2kg 정도인데 이 무게를 제외하면 제게는 완벽한 배낭입니다. 허리는 벨트를 조이지 않아도 흘러내리지 않을정도로 안정적입니다. 오스프리 아트모스 35나 레비티는 프레임이 어느정도 직접 엉덩이 부분에 걸쳐진다고 한다면 이 배낭은 프레임 안쪽으로 구성된 메쉬가 골반윗쪽을 감싸면서 고정됩니다. 

35리터로 사계절 버티다보니 저절로 경량화가 이루어진건지 65리터가 너무 커서 헤드를 때고 쓰는데도 배낭이 안 차네요. 이배낭은 헤드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헤드 안쪽에 작은 뚜껑이 또 있습니다.

두번인가 사용하고 너무 커서 장터로 나가있는 배낭입니다. 팔자니 좋은 배낭 떠나보내기 아깝고 놔 두자니 안쓸 것 같고 .....


오스프리 레비티 45
무게 830g 가격 10만원 중후반 (미국에서는 250불인데 한국에서는 반값이면 살수 있는) 드디어 경량배낭까지 왔습니다. 아트모스 65AG 아무리 완벽해도 무게 욕심앞에는 별 수 없네요.

위에 오스프리 아트모스 35 m사이즈 사용합니다. 아트모스 65도 m사이즈 토르소 4칸중 아래에서 2칸 사용합니다. 당연히 레비티도 m 사이즈로 구했는데 웬걸 크네요. 아트모스 35 와 비교해서 등판이 상당히 큽니다. 프레임도 커서 엉덩이에 걸리는 느낌이 덜합니다. 결국 s사이즈로 교환합니다. 등판과 엉덩이는 맞는데 m 사이즈에 비해 용량이 확 줄어든 느낌이네요. m 사이즈 패킹을 못해봐서 정확치는 않치만 3 리터 이상 손해본듯 합니다. 

극동계 세팅으로 텐트만 헤드쪽 외부에 달면 용량이 딱 맞네요. 다만 침낭이 부풀어서 등쪽에 이물감이 생깁니다. 패킹방법을 좀 바꿔봐야겠네요. 

아트모스 65에 비해 1키로 이상 무게가 줄어드네요. 드디어 저도 BPL 합니다. ㅎ
내구도 고민을 했었는데 주머니를 이루고 있는 원단은 두꺼운 원단입니다. 주머니 안쪽 원단은 내용물이 비칠정도로 얇습니다. 많이 닿는 부분은 원단이 두꺼워서 크게 걱정 없어 보입니다. 허리 당연히 편하고 어깨도 편합니다. 당분간 배낭고민 끝입니다. 

레비티 좀 더 써보고 후기 올릴께요.




2020년 12월 16일 수요일

알리발 우모바지 aegismax






지난 겨울 초입에 사서 최애템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자기 전은 말할것도 없고 잘때도 우모바지+경량패딩+침낭(or 라이너) 조합으로 따뜻하게 잘 지냈네요. 

간단한 스팩은 
알리발 Aegismax 거위털 바지
800fp 95솜털 112g 충전, 파우치 포함 264g, 사이즈 XXL

냄세 거의 없고 털빠짐 심하지 않고 로프트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패킹 사이즈가 경량패딩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들고다니기 부담이 없습니다. 허리가 쭉쭉 늘어나서 저같은 저질 몸매도 편합니다. 
발목부분은 웨빙이 아니고 고무줄입니다. 

알리발 물건들의 최고의 장점은 역시 가격이죠. 
5만원 초반이면 구할 수 있습니다. ^^

스토퍼 매듭 (토드라인 히치)

스토퍼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매듭만이 가진 장점이 있습니다. 

타프를 칠때 나무가 있으면 나뭇가지와 뿌리를 피해가며 팩다운 해야 되는데 그럴필요없이 나무에 묶으면 됩니다. 스토퍼가 달려있으면 힘들겠지만 매듭이면 쉽습니다. (이 매듭은 힘을 받지 않으면 아주 쉽게 풀립니다. 대신 힘을 받으면 풀리지 않죠)

주변 환경을 이용하는데는 스토퍼보다 매듭이 훨씬 유연합니다.

사실 금속으로 된 스토퍼가 타프스킨에 상처를 낼까봐 시작한 방법이었습니다. 지금은 라인락스토퍼나 매듭을 사용합니다. 




볼팬이 팩 또는 나무입니다. 
윗 사진처럼 묶은다음 오른쪽 끝을 당기면 완성입니다. 
보기 쉽게 왼쪽을 두번 꼬았는데 세번 감으면 아래사진처럼 됩니다. 왼쪽을 세번정도 감으면 됩니다.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체어원 체어제로 등받이 좌식 차이점



 

체어원을 좌식으로 사용할때는 다리를 빼서 접어야 가능한데
체어제로는 다리를 빼지않고 써야됩니다. 

별차이 아니긴 한데 그렇더군요.

백패킹 의자로 체어원과 체어제로 고민하시는분들 많으실겁니다. 

불편하지만 체어제로 추천합니다. 



가성비 삼계절 침낭 aegismax m3





백패킹 처음 준비할때 가장 고민이 많은 부분이 침낭입니다.

삼계절 침낭이 싸게는 30부터 50이상까지 쉽게 지출하기 힘들죠.

그래서 중국산 침낭하나 소개합니다.

동계침낭은 생존과 관련이 있다보니 중국산 침낭을 추천해드리긴 힘들고 저도 동계 침낭은 많이 추천되고 검증된 침낭을 사용합니다.

Aegismax M3 침낭은 컴포트 0도까지 사용가능하며 실사용으로 -5도까지 경량패딩과 우모복 입고 잘 사용했습니다.

침낭 구조도 스티치 스루가 아닌 박스월입니다.

가장중요한 가격은 라지 사이즈(550g 충전) 기준으로(라지 사세요) 평소에 19만원정도인데 11.11 광군절 할인이 시작되면 15정도로 떨어지고 현대카드 할인까지 더해지면 12만원대로 구매 가능할겁니다.

처음 받았을때 냄새가 좀 있었지만(해당회사 제품 3개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가 냄새가 나네요) 두어달 걸어뒀더니 많이 희미해졌습니다.

10초반 가격으로 쓸만한 삼계절용 구스침낭입니다.